애틀란타 기반의 한 투자사가 텍사스주 포트워스 남쪽에 위치한 포트워스 물류 허브를 매입했습니다. 현재 이 물류허브는 삼성 SDS 아메리카가 입주해 있으며, 약 67만 1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 공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매입한 MDH파트너스는 조지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8천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DH파트너스의 조 드헤이븐(Joe DeHaven) 수석 전무이사는 “DFW는 전략적인 시장이며, 대도시와 주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물류 허브”라며 “티어 1 선벨트 시장에 초점을 맞추는 우리의 방향과도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MDH파트너스는 2021년 퓨리나와 GXO에서 임대중인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애버만 크로스로드 산업단지(Everman Crossroads industirial park)를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DFW 지역은 2022년 전미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으로 400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 판매액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7천5백만 스퀘어피트의 산업 건축물을 보유한 상업용 건설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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