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ㆍ이사장 리디아 리)가 올해로 3회째인 ‘와봐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엑스포는 오는 8월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시애틀항 62번 부두에서 펼쳐진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단계 업그레이돼 열리는 올해 엑스포에는 한국 충주시에서 모두 12개 회사의 80여개 제품, 대전 유성구 소재 2개 회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상공회의소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타트업 피칭 컨테스트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스타트업에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참석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예년처럼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의 한국전통무용과 더불어 조기승태권도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K-Pop 컨테스트도 열린다.
시애틀 세계한식화협회(회장 이진성)가 비빔밥, 떡볶이, 만두, 핫도그, 후라이드 치킨 등으로 한국 음식을 주류사회에 알린다.
또한 한복판매를 통한 한복알리기, 한글을 알리는 붓글씨로 이름쓰기, BTS 관련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특히 ACE 마사지체어에서 협찬하는 5,000달러 상당의 마사지 체어가 경품 추첨을 통해 선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 참여하는 충주시는 오는 8월3일 오후 3시30분 벨뷰 도서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비지니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Local Creators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출처: 한국일보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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