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의회, ‘범고래 보호 법안’ 통과

워싱턴 주 의회가 멸종 위기에 처한 범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워싱턴 주 하원은 범고래와 선박의 거리를 1,000야드 이상으로 설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은 이제 상원과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2025년 1월 시행됩니다.
 
현재 남부 바다에 거주하는 범고래 개체 수는 약 73만 마리로, 수십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범고래 멸종의 주된 원인으로는 먹이 부족, 바다 오염, 선박의 소음이 꼽힙니다.
 
법안은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범고래 관람 선박의 면허 비용을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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