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옹호자들이 총기 규제 법안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워싱턴 주는 공격용 무기의 판매 및 제조를 금지하는 법안의 입법이 임박한 상태입니다.
하원이 4월 23일 이전 해당 법안을 통과시키면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발효됩니다.
그러나 총기 옹호자들은 총기 규제 법안이 입법되면 항소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미 오레건 주에서는 개인 총기 소지를 허용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유권자들에 의해 상정돼 법정에 계류 중입니다.
전국의 총기 옹호자들은 궁극적으로 대법원 항소를 원하는 모양새입니다.
연방 대법원은 지난해 공공장소에서의 무기 소지를 허용하는 권리에 대해 6대 3으로 합헌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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