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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고 사망한 흑인 공군 장교, 경찰의 과잉 대응 밝혀져

지난 달 디켑 카운티 출신의 공군 장교 로저 포트슨이 자신이 거주하는 플로리다의 아파트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포트슨을 죽게 한 경찰은 에디 듀란으로 경찰에서 해고되었지만 포트슨의 가족은 여전히 투명하고 총체적인 진실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3일 월요일 포트슨의 엄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고된 경찰인 듀란을 향해 “당신은 나와 포트슨의 모든 걸 가져가 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플로리다 경찰 감사과에서는 39세인 전직 경찰 듀란이 과잉 대응으로 포트슨을 죽게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포트슨이 아파트 문을 열어주고 듀란에게 아무런 위협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았으며 듀란의 과잉 대응은 그 어떤 이유로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총을 손에 쥐고 있더라도 위협이 없다면 절대 총을 발사할 수 없다고 경찰 전문가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포트슨은 흑인 공군 장교이며 자신의 집으로 잘못 출동한 경찰에게 문을 열어주자마자 불과 몇 초 만에 경찰이 쏜 총 여러발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포트슨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아닌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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