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휩쓴 냉동 김밥에 이어 ‘K-불고기’ 열풍 예상
타코, 파스타, 샌드위치 등 페어링하여 다양한 레시피 활용 가능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가 한식 열풍이 부는 가운데 최근 한국식 냉동 소불고기를 출시했다.
미주 54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트레이더 조는 냉동김밥, LA갈비, 호떡,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냉동 소불고기는 전자레인지에 4~5분 조리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배, 사과, 파인애플 등 과일을 사용한 정통 불고기 양념에 스모키한 불향을 입혀 만들어진 제품이다. 1팩에 3인분 양이 들어있고 가격은 12.99달러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대란이 일었던 트레이더 조 냉동김밥이 현재까지도 인기를 끄는 가운데 냉동 소불고기 역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