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극우 소셜미디어 서비스 업체 팔러(Parler)가 서비스를 중단시킨 아마존을 상대로 오늘(11일)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팔러는 어제(10일) 아마존에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이에 앞서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극우 소셜미디어 서비스 업체 팔러(Parler)가 서비스를 중단시킨 아마존을 상대로 오늘(11일)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는 팔러가 어제(10일) 웹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 자회사 AWS로부터 서비스 중단 조치를 받은 데 이은 것입니다.
AWS는 “사이트 내 폭력적인 컨텐츠가 급증하고 있지만 운영자가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며 공공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며 중단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팔러는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앱스토어에서도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한편 보수 라디오방송 진행자 마크 레빈, 토머스 매시 하원의원, 매디슨 코손 하원의원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트위터에서 대통령 계정이 영구정지된 이후 팔러로 활동 영역을 옮겼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극우 소셜미디어 서비스 업체 팔러(Parler)/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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