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단기간에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브랜드 중 하나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실적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가도를 달려온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이번 달 미국에서 1,000만 대째 기아 차량의 판매를 기념한다고 발표했다. 기아가 1993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로 보여온 성장의 역사는 자동차 산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공 사례 중 하나이며, 오늘날 기아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 세련된 디자인 및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견고하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SUV 라인업, 스포티한 세단 및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기아 브랜드의 1,000만 대째 판매 차량인 런웨이 레드 색상의 전기차 EV6는 몬티 차론퐁(Monti Charoenphong)이 캘리포니아주 모레노 벨리에 위치한 카 프로스 기아 모레노 벨리 (Car Pros Kia Moreno Valley) 딜러에서 구매했으며, 이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기아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기아는 브랜드의 ‘Accelerate The Good’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몬티 차론퐁과 함께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Alzheimer’s Association, Freedom Service Dogs of America를 포함한 비영리단체에 1만 달러씩 기부 등 여러 기부 행사를 통해 기아의 1,000만 대 째 차량 판매를 기념한다. 또한, 해당 가족에게 EV6 무상 제공과 더불어 기아의 파트너십 일부인 NBA 및 기아 포럼 초대권을 증정한다.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윤승규 부사장은 “기아의 미국 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 기록은 기념비적인 업적이며, 계속된 성장의 역사가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해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해 나가고 있는 기아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지원을 하고 싶다. 기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는 오랫동안 기아 차를 타 왔던 ‘기아 패밀리 (Kia Family)’로서, EV6를 보는 순간 일말의 망설임 없이 우리의 다음 차에 대한 선택의 고민이 해결되었다”라고 몬티 차론퐁은 말했다. “우리는 EV6를 계약할 때에도 기분이 너무 좋았지만, 우리가 미국 전역에서 기아의 1,000만 대째 고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더더욱 믿을 수 없을 만큼 기뻤고, 기아 브랜드와 전기차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기아는 두 가지 모델로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나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품질로 모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기아의 플랜S 전략은 순수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미국에서 100% 전동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