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 및 ‘2024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선정
- EV9, 2020년 이후 기아 브랜드 모델로서 월드 카 어워즈에서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수상
- 2024 기아 EV9, 현대적인 세련미의 전기차
2024 기아 EV9이 ‘2024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놀라운 2관왕을 달성했다. 뉴욕 오토쇼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실시간 발표를 통해 공개된 EV9은 ‘올해의 세계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부문에 선정됐다.
기아 EV9은 29개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저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월드카 어워즈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넓은 7인승 실내,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인정받았다.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EV9은 향상된 성능을 위해 4세대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기아차이다.
2003년에 설립된 ‘월드카 어워즈는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축하하며 자동차 우수성과 리더십에 대한 최고의 표준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2024년 행사에 앞서 기아는 이미 월드 카 어워즈에서 기아 텔루라이드가 2020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소울 EV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를, 그리고 기아 EV6 GT가 2023 세계 올해의 고성능 차(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등 이미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기아의 송호성 대표이사 사장(CEO)은 “2024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의 경계를 넓히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EV9의 지속적인 성공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 고객의 운전 경험을 재정의하는 뛰어난 차량을 계속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 EV9은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두 번의 우승으로 인상적인 영예가 더해졌다. EV9은 기아 최초의 3열 EV SUV로 출시된 이후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패밀리카’ 부문, 2024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최고의 프리미엄 SUV’ 부문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