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욕시 23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린다 리 의원>
뉴욕주 예비 선거가 2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뉴욕 시의원과 퀸즈 보로 검찰총장, 브롱스와 스테튼 아일랜드 검찰 총장과 민사법원 판사, 사법 컨벤션 대 의원 등의 정당 후보자를 선정하는 이번 예비선거는 오는 6월 27일에 치뤄지며 한국계 후보도 다수 출마합니다.
한인 밀집지역 중 하나인 베이사이드와 와잇스톤, 칼리지 포인트 등을 아우르는 19선거구에는 한국계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가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하며 이 지역 오랜 정치 경력을 가진 토니 아벨라 후보자와 맞붙습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대표는“19선거구에 한인들이가장많이거주하고있지만10년 전 케빈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국장이 민주당예비선거에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공화당후보에 패한 지역이며지난 시의원 예비선거에서 리처드리 후보는 토니아벨라, 즉 보수성향의 민주당후보에게 패하는 등 한인후보들이 고전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대표는 특히 한국계 린다리 뉴욕시의원이 활동하는 23선거구의 경우 한인 유권자에 비해서 남아시안유권자의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예비선거에 2명 이상의 경쟁자가 출마한 것으로 확인돼 린다리의원의 예비선거 당선도 확신할수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줄리원 의원이 출마하는 26선거구 지역은롱아일랜드시티 및 우드사이드지역으로 해당지역에는 젊은유권자가 집중분포하고있으며 역시 한인유권자의 비중이크지 않은 지역으로 줄리원후보를 강력지지하는 유권자의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이지역에 4명 이상의 민주당후보자가 등록해 예비선거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 K-radio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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