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보안 강화 후 31일 재개장 예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Allen Premium Outlets)이 오는 31일(수) 재개장합니다.

8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총격 참사가 발생한지 3주 만입니다.

알렌 몰은 관련 성명을 통해 “지난 5월6일 발생한 비극과 이에 영향을 받고 길을 잃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알렌 몰 측은 “우리는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렌 몰은 “몰 소매업체들과 센터 직원들은 알렌 커뮤니티의 엄청난 선의와 연민에 힘입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습니다.

재개장을 알린 알렌 몰은 앞으로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각 상점은 자체 시간을 설정하고 언제 영업을 재개할지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렌 몰은 보안 강화를 위해 알렌 경찰국(Allen PD)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달라스 DKNET 제공>

관련기사

Picture of Yeon Choo

Yeon Choo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
error: 오른쪽 마우스 클릭은 안되요,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