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약 60% 감소했지만, 달라스 지역은 지난해 미국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1위를 유지했습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Inc.)의 추정에 따르면 2023년에 거래된 달라스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은 약 19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미 대도시 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달라스는 3년 연속 최고의 상업용 투자 시장의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2022~23년까지 달라스의 상업용 부동산 매출은 무려 58%나 감소했지만 달라스는 LA, 맨해튼, 시카고를 능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달라스 지역 상업용 부동산 거래의 거의 절반이 아파트였으며 90억 달러 이상이 거래됐습니다.
그외 MSCI는 지난해 달라스에서 발생한 상업용 부동산 거래 중 19억 달러 이상이 해외 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외국인에 의한 달라스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맨해튼에 이어 전국 두 번째였습니다.
특히 달라스 거래의 대부분은 캐나다 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MSCI에 따르면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들은 전국적으로 산업용 부동산과 아파트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렸으며, 순매수액은 각각 33억 달러와 15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반면 교외 사무실 부동산은 18억 달러의 순매각으로 투자가 감소했습니다.
MSCI 분석가들은 “특별한 요인으로 사무실 부동산 투자에 갑작스러운 열풍이 다시 불지 않는다면 현 부동산 소유주들을 가격하락을 더 견뎌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출처=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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