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선호 장기 투자처 1위는 부동산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장기 투자처 1위는 부동산이 차지했으며, 2위는 주식, 3위는 금으로 조사됐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갤럽이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장기 투자처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역시 부동산으로 36%를 차지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선호도는 매년 낮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전통적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위는 주식과 뮤추얼 펀드로 22%를 기록했다.

다우존스가 16일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주식투자 선호도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금으로 18%를 차지했다.

금에 대한 투자는 고물가나 정세 불안때 가장 유리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으나 유사시 현금화하는 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소득 계층별로 보면, 연소득 4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인 중산층은 부동산 36%, 주식 21%, 금 19% 순으로 나타나 전체 평균과 거의 비슷했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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