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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테러집단 하마스 해체, 온건파 압바스 접촉’

이스라엘 대학살 자행한 하마스 가자지구에서 끝장낸다

블링컨 국무 항상 이스라엘편‘ 금요일 요르단서 압바스 회동

 

미국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들 가운데 테러집단으로 규정한 무장세력 하마스를 분쇄 해체시키는 대신 온건파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접촉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을 방문해 미국이 항상 이스라엘 편에 설 것임을 거듭 공약한 후 에 금요일에는 요르단에서 온건파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무하마드 압바스 수반과 만나게 된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종전으로 가느냐아니면 확전되느냐 중대 기로에 서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이 강경파 테러집단인 하마스와 온건파인 압바스 수반이 이끄는 자치정부로 분열돼 있는 상황을 활용해 분리 대응하려는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가자지구에 근거지를 두고 이번에 이스라엘 국경타운들을 기습해 무자비한 대량 학살을 저지른 하마스를 사악한 행위를 저지른 테러분자로 규정하고 해체즉 끝장내는 작전을 펼 것 으로 워싱턴 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애서 하마스를 끝장내려고 한다고 공표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사악한 행위를 보면 짐승들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국가간 전쟁이 아닌 테러와의 전쟁 차원에서 하마스를 해체시키는 작전에 돌입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를 직접 방문해 이스라엘의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와 회담을 갖고 미국은 항상 이스라엘 편에 설 것이라고 공약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에 이어 금요일에는 요르단을 방문해 서안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을 만나게 된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중동평화를 위해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로 향하는 협력에 온건파인 압바스 수반과 협력을 재개하되 테러집단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끝장내도록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하마스 분쇄와 해체를 위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해 전기와 식량연료물까지 차단하고 있으며 대대적인 공습을 갈수록 강화하고 있다.

유엔이 가자지구의 인도적 재앙이 우려된다며 구호물자의 긴급 투입을 촉구하고 있으나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허용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접경지역에 대규모 병력과 무기들을 집결시키고 있고 36만명의 예비군들에게 동원령을 내리고 가자지구에 쳐들어가 지상전을 폄으로써 하마스를 해제시키켔다고 다짐하고 있다.

하마스가 인질들을 실제로 살해한다면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침투로 즉각  이뤄져 피비릿내 나는 전쟁으로 격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가자지구에서는 6일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447여성 248명이 포함된 1417명이 사망하고 630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측에서는 1200여명이 사망하고 2800명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미국인들은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2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그중 여러명이 인질로 잡혀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워싱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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