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열기속 9만명 감원 ‘AI 인공지능 확대로 해고폭풍’

3월 일자리 30만명 이상 증가로 호조한편에선 9만명 해고

정부와 테크 업종에서 주로 감원, AI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도 한몫

미국에서 3월에 고용열기를 보인 반면 9만명이상 감원을 발표해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AI 인공지능으로의 전환과 맞물려 또다시 해고폭풍을 몰아 치지나 않을지 긴장되고 있다.

3월에는 정부에서 가장 많은 3 6000명이나 줄였으며 테크 회사들도 1 4000여명을 감축했다.

미국에서는 3월에 30만명이상 일자리를 늘리는 고용열기를 보인 반면 감원 폭풍도 몰아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3월 한달동안 9 309명의 감원이 발표됐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 10 3000명이나 감원한지 1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3월에는 정부에서 가장 많은 3 6000여명이나 줄였다.

이 같은 정부 감원 규모는 2011 9월의 5 4000여명에 이어 1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에 정부에서는 미 육군에서 모병 목표 미달로 2 4000명이나 감축했다.

재향군인부에서도 1만명을 줄였다.

테크 업종은 감원을 주도하고 있는데 3월 한달동안에도 1 4000여명을 감원했다.

올들어 1분기 석달동안의 감원 규모를 보면 테크 업종에서는 4 2400여명을 기록했다.

이어 금융기관들에서 2 8700여명을 줄였고 서비스 업종에선 1 6000여명을 감원했다.

수송업종에서도 석달간 1 5700여명을 줄였고 제조업은 9200여명의류업종에선 4800여명을 해고 했다.

미국의 감원 발표를 집계하고 있는 챌린지 그레이사는 비용삭감을 내건 해고가 가장 많고 구조조정이 그 다음이며 사업장 폐쇄에 따른 해고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감원 사유로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고 아예 파산에 따른 해고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민간 회사들은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것을 해내는 접근방식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CBS 뉴스는 해석했다.

이와 함께 최근의 주요 회사들은 AI 인공지능을 활용하거나 탑재하는 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판매에 올인하고 있어 산업 혁명과 같은 획기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I 인공지능에 집중 투자하면서 인간이 담당하던 상당수 일자리를 없애게 만들 것으로 우려되기도 하고 AI  관련 새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AI 기술을 보유하게 되는 첨단인력들이 우대받기 시작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관측하고 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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