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종사가 비행 도중 의식을 잃자, 승객이 관제사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를 공항에 무사히 착륙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국제공항에서 비행 경험이 없는 승객이 조종사를 대신해 세스나208 경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켰습니다.
당시 비행기에는 조종사와 승객 단 두 명이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승객은 조종사가 의식을 잃어가자 비상호출을 했고, 관제사들은 비행기 위치를 탐지한 뒤 조작법을 안내해 위기를 벗어나도록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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