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뱅콥이 하와이의 테리토리얼 뱅콥과의 합병을 공식 완료했습니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회사인 호프뱅콥(Hope Bancorp)은 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본사를 둔 테리토리얼 뱅콥(Territorial Bancorp)과의 합병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테리토리얼 뱅콥은 테리토리얼세이빙스뱅크의 모기업입니다.
이에 따라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은행은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에이 디비전 오브 뱅크 오브 호프(Territorial Savings, a division of Bank of Hop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뱅크오브호프 산하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호프뱅콥의 케빈 김 회장은 “테리토리얼 고객과 팀원을 호프뱅콥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미국 본토와 하와이에서 다문화 고객을 위한 최대 지역은행으로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합병 후 호프뱅콥의 총자산 규모는 약 170억 5천만 달러에 이르게 되며 미국 내 46개 지점과 하와이 29개지점을 포함해 총 75개 지점을 운영하게 됩니다.
합병을 기념해 2일 호놀룰루에서는 ‘합병 축하 행사(Merger Blessing Event)’가 열렸으며 케빈 김 행장과 피터 고 최고운영책임자, 브라이언 홀리 리테일 담당 전무, 마크 김 모기지 담당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케빈 김 행장과 임원진은 3일까지 하와이 현지에서 지점 방문과 VIP 리셉션 행사를 갖는다고 은행 측은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