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올 여름 라이브 개최
7월 29일(목)부터 8월 1일(일)까지
대면 라이브 콘서트로 진행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올 여름 라이브 개최
7월 29일~8월 1일…그랜트 파크에서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가 올해는 대면 라이브 콘서트로 진행된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91년부터 매해 빠짐없이 여름 시즌 진행돼 왔지만, 지난 해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13일(목)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행사는 7월 29일(목)부터 8월 1일(일)까지 최대 용량으로 열릴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아울렛은 올 행사의 헤드라이너 및 전체 라인업은 내 주쯤 공식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리노이 주가 오늘(14일, 금)부터 주 복원계획 완전 정상화를 알리는 5단계 직전 단계인 브릿지 단계에 진입하는 가운데 리글리필드와 같은 대규모 행사 공간은 이달 말부터 최대 수용 용량을 60%로 확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시카고 시는 완전히 접종을 마친 주민들이 롤라팔루자와 같은 대형 음악 콘서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백스 패스‘(Vax Pass)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롤라팔루자 입장 시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시카고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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