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 당선자를 살해 협박한 남성이 뉴욕 퀸즈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트럼프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 성향의 극우단체 ‘프라우드보이스’의 일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앞서 극우 소셜미디어 팔러에 “무장 애국자들로 가득 찬 3대의 차를 보내겠다”, “라파엘 워녹 의원을 살해하겠다” 등의 게시글을 남겼으며, 자택에 군인용 칼 및 1천개 이상의 소총 탄환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라파엘 워녹 당선자는 지난 1월 5일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에서 현직 상원인 켈리 로플러를 상대로 9만여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1월 5일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에서 승리한 라파엘 워녹 당선자/사진: 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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