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이 미국에서 두번째로 건강한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월렛허브가 발표한 ‘국내 가장 건강한 도시와 가장 건강하지 못한 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시애틀이 가장 건강한 도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연구는 건강한 음식에 대한 접근성, 헬스장 이용률, 정신 건강, 병원의 질 등 42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실행됐습니다.
시애틀은 건강한 음식, 헬스장 및 공원에 대한 접근성에서 모두 상위 10위 안에 랭크됐습니다.
한편 가장 건강한 도시 1위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가 차지했으며 호놀룰루(Honolulu), 샌디에고(San Diego),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가 시애틀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건강하지 못한 도시는 텍사스주 브라운스빌(Brownsville, TX), 미시시피주 걸프포트(Gulfport, MS), LA 슈리브포트(Shreveport, LA), 조지아주의 콜럼버스와 오거스타(Columbus and Augusta)로 조사됐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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