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10발 총 쏜 남성, 종신형 선고

아르만도 디아즈 주니어(Armando Diaz, Jr.) 살인죄로 종신형!
북 텍사스 콜린카운티 지방 검찰청의 그렉 윌리스 검사장은 19일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 죽인 아르만도 디아즈 주니어(Armando Diaz, Jr.)에게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 했습니다.

19세의 달라스 출신인 디아즈는 지난해 2월  17세의 여자친구를 향해 무려 10번이나 총을 쐈으며 심지어 여자친구가 총에 맞아 쓰러진 뒤에도 적어도 4발의 총격을 더 가했습니다.

배심원단은 디아즈가 자신의 법행에 대해 전혀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것을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디아즈는 여자친구와 함께 그의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있는 임대 아파트에서 지냈으며  디아즈의 어머니는 디아즈가 살인을 한 것을 알면서도  신고를 하지 않았고, 주민 신고로 경찰이 도착하기전 아들이 도망치는 것을 돕기도 했습니다.

디아즈는 사건 발생 4일 후 경찰에 자수 했으나, 자신과 여자친구가 말다툼을 벌였고 당시 술에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종신형을 선고 받은 디아즈는 30년 복역 후 가석방이 고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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