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학 학비 너무 비싸 견습생 제도 선호

워싱턴주 대학교의 학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대학 진학보다 견습생 제도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견습생 제도를 선택한 학생이 64% 급증했습니다.

견습생 제도는 취업 희망자가 특정 업종에 숙련된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회사에서 훈련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제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을 뜻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학 등록금은 사립 4년제 대학의 경우 연간 약 53,000달러, 공립학교의 경우 연간 약 40.000달러 이상입니다.

이 같은 높은 등록금으로 대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아지자. JP 모건 체이스 및 맥도날드와 같은 회사는 고등학교 졸업 직후 학생들을 위한 견습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존 돌란(John Dolan) 기술 학교의 교육 책임자는 “견습생 제도의 이점은 학생들에게 배울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며 고용주를 위한 노동력도 창출된다”고 말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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