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LA지회, 한인경제인 위한 창업 웨비나 개최

월드옥타 LA지회 전임 회장 등 임원진들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LA지회(지회장 최영석)는 현지시간 3일과 10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한인 경제인을 위한 창업 웨비나 시리즈’를 연다.

3일에는 실전 창업 노하우 전수의 시간으로, 소자본 창업 방법과 창업자금 조달 환경 정보를 제공한다.

10일에는 창업가가 알아야 할 재정 전략과 사업자금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특강과 온라인 마케팅 강연이 이어진다.

이메일(oktalausa@oktala.net)로 참가를 신청하면 링크를 받을 수 있다.

LA지회는 9월께 ‘스타트업 콘테스트’를 열어 2개 업체를 선발한 뒤 2만∼3만 달러의 창업지원금을 무료로 제공하고, 추가 자금 알선과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도 주기로 했다.

최영석 지회장은 “68개국 143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에 필요한 제품과 아이템은 물론 창업자금 알선 서비스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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