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명인 어워드와 명예의 전당 수상자들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는 매년 미국과 지구촌 곳곳에서 태권도 교육, 발전, 홍보, 보급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존경받는 고단자와 선수, 코치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모이지 못했다가 올해 다시 열릴 수 있었다.
1일(토) 열린 시상식 및 만찬은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최종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기원 이동섭 원장, 주 달라스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정명훈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태권도인과 축하객 등 32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으며, 애틀랜타에서는 김철회 사범 내외가 참석했다.
2024년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는 애틀랜타에서 3월 개최될 예정이다.
제15회 명예의 전당 수상자와 제2회 태권도 명인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제15회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명예의 전당 수상자 ]
Pioneer Award (개척자상 공영일)
Grandmaster of the Year (올해의 대사범상 양성오)
Outstanding Leadership Award (훌륭한 지도자상 정진성)
Lifetime Achievement Award (평생 태권도인상 박종근)
Lifetime Achievement Award (평생 태권도인상 구평회)
Lifetime Achievement Award (평생 태권도인상 김진영)
Ambassador Award (태권도 대사상 Jack Corrie)
Literary Achievement Award (태권도 저작자상 권진용)
Peace Award (평화상 김인선)
Coach of the Year Award (올해의 코치상 이동섭)
Referee of the Year Award (올해의 심판상 Valerie Long)
[ 제3회 미국 태권도 명인 수상자 ]
Myongin Award (명인상 전영호)
달라스 KTN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