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태에 빠진 아들 그레이슨 보그스 (사진 출처: NBC 5 뉴스 캡쳐)
웨이코(Waco) 인근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이 벼락에 맞아 아버지가 숨지고 아들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웨이코(Waco) 북서쪽에 있는 벨리 밀스(Valley Mills) 지역에서 아버지 매튜 보그스(Matthew Boggs)와 6살 그레이슨 보그스(Grayson Boggs)는 월요일 오후 집으로 걸어오던 중 벼락을 맞았습니다.
보스크 카운티 보안관 부서(The Bosque County Sheriff’s Department)는 현장에서 매튜 보그스의 시신을 확인했고, 의식불명 상태의 그레이슨을 발견했습니다.
그레이슨은 심각한 뇌 손상을 입는 등 여러 부상을 입어, 현재 템플(Temple)에 있는 베일러 스콧& 화이트 맥클레인 어린이 의료 센터 (Baylor Scott& White McClane Children’s Medical Center)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은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를 만들어 그레이슨의 치료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에는 그레이슨의 아버지에 대한 추모글도 함께 게시되어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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