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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밴스 감격무대에 첫 등장 “트럼프를 원한다, 또 한번의 4년’

(Photo: Andrew Kelly/Reuters)

 

암살시도에서 생존후 공화당 전당대회장에 첫 공개 등장

수천명 공화당 지지자들 트럼프의 또다른 4년 원한다 외쳐 

암살시도에서 살아서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러닝 메이트 J D 밴스 상원의원이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밤 감격의 무대에 첫 등장해 파이트파이트우리는 트럼프를 원한다또한번의 4을 외치는 청중들의 환호와 환영을 받았다. 

78세의 대통령 후보와 39세의 부통령 후보는 공화당 대의원들에 의해 2024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됐으며 수요일엔 밴스 부통령 후보가마지막날인 목요일 밤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지명을 수락하고 백악관 탈환을 위한 파이널 푸시에 돌입한다. 

암살시도까지 넘어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밀워키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일에 등장해 감동과 감격의 무대를 만들었다. 

암살시도후 처음으로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부문을 붕대로 감싸고 등장 해 총을 맞고도 우뚝선 강인한 지도자 상을 다시한번 널리 알렸다. 

공화당 대의원 근 2500명과 가족유명 인사들로 가득 메운 밀워키 전당대회장에선 암살시도 당시  피를 흘리면서도 불사조처럼 일어나 외쳤던 트럼프의 화이트화이트와 이에대한 청중들의 응답으로 우리는 트럼프를 원한다또한번의 4을 외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의원의 과반인 1215명 보다 근 2배에 가까운 2243명을 확보해 2024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이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 2020년에 이어 세번째로 2024년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되는 기록을 세웠다. 

감동의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최종 선택한 러닝 메이트 부통령 후보인 J D 밴스 연방상원의원과 공개적 으로 한무대에 서서 대선 승리백악관 재입성을 다짐했다. 

39세의 초선 연방상원의원에서 일약 부통령 후보로 선택된 JD 밴스 상원의원은 당초 트럼프를 문화적  헤로인 마약으로 부를 정도로 가혹한 비판론자 였으나 2016년에 대통령이 된 후에는 완전히 훌륭한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친트럼프로 180도 바뀌게 됐음을 설명했다. 

JD 밴스 부통령 후보는 대선 승리시에는 미국 역사상 최연소 부통령에 오르게 된다. 

밴스 부통령 후보와 함께 등장한 부인 우샤 밴스는 예일 법대에서 남편을 만났는데 샌디애고에서 태어났지만 인도계 이민자 교수 출신 부모를 두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일에는 공화당의 연방상하원 의원들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아들 커플싱어와 래퍼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축하 지지연설을 하고 축하 공연을 펼치며 축제와 단합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당대회 셋째날인 수요일에는 JD 밴스 부통령 후보 지명자가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트럼프 대통령 후보 지명자가 연이어 후보지명을 수락하고 수락연설을 통해 재집권 청사진을 선포하게 된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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