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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해리스 직접 유권자 만나는 막바지 전력질주 캠페인 돌입

 

트럼프케네디 지지로 분위기 반전 기대월요일부터 미시건위스컨신  공략

헤리스전당대회 기간중 8200만달러 모금열정폭발 초점수목 조지아 투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JD 밴스 팀과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팀 월즈 팀이 이번주에 격전지들을 돌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표심을 잡으려는 막바지 전력질주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양팀은 12%에 달하는 부동층과 중도하차한 로버트 케네디 2세 지지표 5%를 잡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화민주 양당의 전당대회를 모두 마치고 공화당 트럼프 밴스 팀과 민주당 해리스 월즈 팀이 막바지  스프린트전력질주에 나서는 70일 캠페인에 돌입하고 있다. 

양팀은 이번주에 격전지들을 돌면서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메시지를 전파하면서 지지표를 결집시키는 동시에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12%에 달하는 부동층을 잡는데 전력 투구할 채비를 하고 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2세가 중도 포기하면서 자신을 지지선언하자 경합지 중의 한곳인 애리조나에서 한무대에 올라 그의 지지표를 끌어들여 전세를 다시 뒤집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로버트 케네디 2세의 지지율은 바이든 때의 9%에서 그의 사퇴후 5%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바이든 실망 유권자들 4%는 이미 해리스 쪽으로 옮겨갔고 남은 5%에서 대부분 반트럼프 표였기 때문애얼마나 트럼프쪽으로 돌아올지 속단할 수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트럼프– 밴스 팀은 이번주에는 블루월 3개주 중의 한곳인 미시건 흔들기에 올인하게 된다. 

트럼프 후보는 월요일에 미시건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국가방위군 협회 모임에 참석해 상대방 팀 월즈 후보의 방위군 이력 가운데 이라크 전 참전을 회피하기 위해 퇴역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다시 한번 제기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화요일에는 밴스 부통령 후보가 미시건에서 유세하고 목요일에는 트럼프 후보가 다시 미시건을 찾아 미시건에 올인하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팀 월즈 팀은 전당대회에서 결집한 민주진영의 에너지와 열정을 선거일까지 유지 강화시키는데 전력 투구하려하고 있다.  

해리스월즈 팀은 수요일 잘만하면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조지아를 버스투어로 돌면서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새로운 해리스 민생 경제를 설파한 다음 목요일 밤에는 사바나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는다. 

해리스 후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건립했던 입법성과들을 토대로 다수의 미국 중산층일하는 근로층들이 낮은 생활비와 헬스케어차일드 케어시니어 케어의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추겠다는 새로운 해리스 민생경제를 설파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해리스월즈 팀은 트럼프밴스 팀이 미국의 어두운 면과 위협공포를 내세우는 선거전을 펴는 반면에 자신들은 밝은 미래와 희망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해리스월즈 팀은 막바지 스프린트전력질주 캠페인에 돌입하면서 사카고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중 최대 규모인 8200만달러나 모금했다고 발표하고 모멘텀 유지발전에 자신감을 표시하고 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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