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의총연 라스베가스서 미주 회장단 모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이경철)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라스베가스 파크 MGM 호텔에서 ‘2024년 지역상의 회장단 및 임원 연합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경철 총회장을 비롯해 황병구 명예회장, 지니 김 라스베가스 한인상의 회장, 강문선 휴스턴 한인상의 회장,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 산타클라라한인상의 방호열 회장 겸 수석부회장, 로얄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대표 마이클 양 자문위원, 홍승원 동남부연합회장, 총연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경철 총회장은 “내년도 K-글로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고 각 지역 상공회의소들의 정보 교류를 통한 유기적 연합을 위한 워크샵”이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작년 취임 이후 지난 활동을 보고하고 한국 방문 계획, 정기총회, 올해 한상대회, 내년도 엑스포 등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성진 운영본부장은 미국 조달 사업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 E4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황병구 명예회장이 지난 세계한인비즈니스 결산 및 평가를 보고했다. 오혜영 글로벌 사업본부 사무총장은 K-글로벌 엑스포 준비과정을 설명했고,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가 “한미경제안보 및 기술동맹시대, 한인상공회의 역할”, 방호열 수석부회장이 B2G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는 등 워크샵을 진행하고 김형률 이사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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