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달러’ 파워볼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나와

20일 오전, 10억 달러짜리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에서 나왔습니다.

한화로는 약 1조 38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파워볼 측은 로스앤젤레스 라스 팔미타스 미니 마켓에서 팔린 한장의 복권이 19일 밤에 발표된 추첨번호와 모두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첨의 당첨 번호는 흰색 공 7, 10, 11, 13, 24 그리고 빨간색 파워볼 24입니다.

이번 당첨은 4월 이후 세달 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역대 3번째로 큰 금액에 해당합니다.

상금은 세금을 제외하면 약 5억 1,680만 달러로, 당첨자는 29년간 연금식으로 10억 8천만 달러를 나누어 받거나 일시불로 받는 두가지 수령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5600만원) 상금을 받을 세 명의 당첨자가 각각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그리고 로드 아일랜드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파워볼 잭팟은 다시 2000만 달러로 재설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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