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회계연도 마지막 달, 연간쿼터 거의 소진, 답보 상태
10월 새 회계연도 시작하면 새 연간쿼터 배정 정상화
9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 승인일이 1년이나 후퇴하고 가족이민에선 전면 제자리 했다.
다만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문호부터 새로운 영주권 쿼터가 배정되기 때문에 기다림 고통은 곧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회계연도의 마지막 달인 9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역시 우려대로 취업이민 3순위에선 1년이나 후퇴 하고 가족이민은 전면 제자리 하는 답보상태에 빠졌다.
국무부가 발표한 9월의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에 배정됐던 영주권 쿼터가 거의 소진돼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이민에서 박사급이 신청하는 1순위의 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은 연속 오픈됐다.
석사이상 고학력자들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 승인일은 2023년 3월 15일, 접수가능일은 2023년 3월 22일에서 동결됐다.
반면 취업이민 3순위 학사학위이상과 숙련직에선 최종승인일이 2020년 12월 1일로 1년이나 후퇴했다.
숙련직의 접수 가능일은 2023년 2월 1일에서 제자리해 대폭 후퇴를 피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최종 승인일이 역시 2020년 12월 1일로 근 1년이나 후퇴했다.
비숙련직의 접수 가능일은 2021년 1월 8일로 전달과 같게 나왔다.
취업이민 4순위 종교이민의 최종승인일은 2021년 1월 1일, 접수가능일은 2021년 2월 1일에서 동결 됐다.
취업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계속 오픈됐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이 2015년 10월15일, 접수가능일은 2017년 9월 1일에서 제자리 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은 2021년 11월 22일, 접수가능 일은 2024년 6월 15일에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6년 5월 1일, 접수일은 2017 년 1월 1일에서 제자리 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10년 4월 1일, 접수일은 2011년 1월 1일에서 멈췄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7년 8월 1일, 접수일은 2008년 3월 1일에서 동결됐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