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로열 래인에 위치한 주류업소인 해피데이에서 3일 오후 9시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인 여성 운영주 강모 씨가 사망했습니다. 총격을 가한 이는 한인 동포 조완백 씨로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말다툼 끝에 피해자에게 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그곳에 있던 목격자들이 조씨를 붙잡자 그는 목격자에게도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목격자는 총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조씨는 살인 및 가중 폭행 혐의로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아직 보석금은 책정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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