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주의 개학파티 중 총격…12명 부상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의 나이트클럽

몬테레이 파문 속 충격…경찰 “특정인 겨냥한 듯”

루이지애나 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다시 대규모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AP 통신·CNN 방송에 따르면 22일 배턴 루지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디올 바 앤 라운지'(Dior Bar and Lounge)에서는 새벽 1시 30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부상했다. 이들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머피 폴 배턴 루지 경찰서장은 같은 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격은 특정인을 겨냥한 범죄였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초기 수사에 따르면 이는 무작위로 가해진 범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폴 경찰서장은 “특정 표적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다른 부상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 사건과 관련돼 체포된 사람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당시 해당 나이트클럽 인근에는 배턴 루지 소속 경찰 3명이 있었으며 이들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등 신속히 대처한 덕에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AP는 전했다.

관련기사

Picture of king

king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