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적극 돕는다”

<26일(금) 오전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습. 좌로부터 이상범 동화바이텍스 상무, 김영출 총연 이사장, 장 마리아 총연 회장, 장동욱 코리아에어캡 CEO, 나도진 SNC 위원>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회장 장마리아, 이사장 김영출)는 미 올랜도 동부 상공회의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8월 25일(목) 올랜도 더블트리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비즈니스 엑스포”(Business Expo)에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최초로 참가시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올랜도 상공회의소의 연례 비즈니스 엑스포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파트너 연결을 주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금년에는 115개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한국기업들은 코리아에어캡, 동화바이텍스, 동우인터내셔널, 센도리, 워터제네시스, 한결라이텍 등 총 6개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앤드류 콜(Andrew Cole) 올랜도 동부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는 “금년 엑스포에 한국 기업들의 제품을 미국 기업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미 기업간의 비즈니스 거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출 총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기업들을 서로 연결시켜주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공동 주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기업들의 미 진출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마리아 총연 회장은 올 10월 경제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해 비즈니스 엑스포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에게 올랜도 엑스포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 등 한국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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