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집 구하기, 평균시급으론 ‘턱도 없다’

시애틀의 평균 시급은 24달러이지만 메트로 지역에 방이 2개인 집을 구매하려면 두배로 벌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저소득 주택 연합에서 서부 워싱턴 지역에 살기 위해 시간당 벌어야 하는 금액을 조사한 결과, 시애틀 메트로 지역에서 시간당 40-60달러, 스노호미시 카운티 및 사우스 킹 카운티에서는 시간당 33-40달러, 피어스 카운티에서는 시간당 25-31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킴 레이디(Kim Reidy) 시애틀 렌탈 그룹(Seattle Rental Group)의 부동산 중개인에 따르면 시애틀 시내의 침실 1개짜리 아파트는 한달에 평균 2,300달러입니다.

크리스 콜리어(Chris Collier)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택 위원회(Housing Authority of Snohomish County)의 프로그램 매니저는 10만달러의 연봉이 충분한 소득처럼 보이지만, 스노호미시 카운티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독 주택을 사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워싱턴 주는 주택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이 떨어진다며 현재 주 전역에 약 5만채의 주택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추정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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