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이끄는 측근 76세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가 코로나19에 걸려 변호인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위터에 “뉴욕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장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선거를 폭로하며 지칠 줄 모르고 일해온 루디 줄리아니가 중국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자신의 표현대로 ‘중국 바이러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줄리아니 변호사가 곧 나아질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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