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한 태도 바꾸면 미중과 협력해 전폭 지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지금의 태도만 바꾼다면 미국, 중국 등과 협력해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통일부가 주최한 한반도국제평화포럼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제안인 ‘담대한 구상’이 역대 어느 정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고, 가장 강력한 실천 의지가 뒷받침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포럼에 영상 축사를 보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을 향해 대화에 동참하고 한국 등 국제사회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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