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밥 챙길 생각에”…자전거 훔친 고교생이 밝힌 속사정

14평 임대아파트 사는 7남매의 맏이…’투병’ 엄마 대신 동생들 돌봐

절도 수사 중 형편 안 경찰, 관계 기관과 협의해 복지 지원하기로

“동생들 밥 챙겨줄 생각에 서두르느라….”

지난해 11월 20일 경기 오산경찰서의 지구대를 직접 찾아온 고등학생 A군이 고개를 숙인 채 이틀 전 저지른 자전거 절도 사건 경위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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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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