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해외유입 감염자 532명…역대 최다

신규 해외유입 감염자 532명…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석달 만에 10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만285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가 532명으로,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해외유입 최다 기록은 지난 20일 427명이었습니다.

유입 국가별로 보면, 전체의 62.8%인 334명이 중국 외 아시아에서 입국했고, 유럽 99명, 미주 74명, 오세아니아 20명 순으로 아시아권 국가 입국자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해외유입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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