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한일 공동이익 부합하는 신뢰관계 구축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와 관련해 “양국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시간 반 동안 외교부 업무보고를 받고, 한일 관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진 외교부 장관이 전했습니다.
또한 한중관계와 관련해선 우리 정부가 미국 주도의 경제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에 중국이 오해하지 않도록 사전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 외교를 펼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고 박 장관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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