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2일 라이투데이 1부
■ 대우조선 하청노사 오전 협상 재개…오늘 분수령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51일째입니다. 어제 마라톤 협상에도 노사는 폐업한 협력사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조금 후인 오전 8시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 여야, 원구성 막판 협상…타결 시 오후 본회의
여야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갑니다. 오전에 협상이 타결되면 오후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 6월 생산자물가지수 0.5%↑…또 역대 최고치
원자잿값 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올라 역대 최고치를 또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 양팟값이 84% 폭등했고, 휘발윳값이 11% 정도 올랐습니다.
■ 고물가에 유럽도 ‘빅스텝’…11년만에 금리인상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두 자릿수에 근접하고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하자 11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 ‘켄타우로스’ 추가 확인…신규확진 7만명 안팎
전파력 강한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가 국내에서 두번째로 확인됐습니다. 신규확진자는 어젯밤 9시까지 6만6천여명 나와 총 7만명 안팎을 기록할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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