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은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의 가해자 전주환을 특가법상 보복살인,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다가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날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4번에 걸쳐 직위해제 상태임에도 서울교통공사 내부망에 접속해 피해자의 주소지를 확인한 혐의와 이 때 확인한 주소지로 범행도구를 준비해 찾아간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재범위험성이 ‘높음’으로 평가됐다며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법원에 함께 청구했습니다.
20226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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