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천 화재’ 작업자 3명 소환 조사

경찰, ‘이천 화재’ 작업자 3명 소환 조사

어제(5일) 5명의 생명을 앗아간 경기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이 당시 현장에서 철거 작업을 한 A씨 등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불이 처음 발생한 스크린골프장 1호실에서는 그날 작업을 하지 않았다”며 “천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쏟아지는 걸 보고 불을 꺼 보려고 하다가 여의치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철거 당시 작업자들의 과실 여부뿐 아니라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현장 2차 합동감식 등을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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