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원이 군대서 설 맞은 BTS…

멤버 RM과 뷔 입대를 배웅하러 나온 BTS 멤버들
RM “우리 인연 이어지길”…지민 “저와 정국이 잘 지내고 있다”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지난 연말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이행에 들어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설 연휴를 맞아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리더 RM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하고 있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RM은 “안녕하세요 아미들(방탄소년단 팬덤) 잘 지내고 계신지요”라며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살고 있다”고 했다.

또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다”며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멤버 지민 역시 위버스에 “아미 여러분들 설입니다”라며 “행복한 설 되시고, 올해 한 해도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만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겼다.

지민은 그러면서 “저랑 정국이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또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전역한 이후인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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