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TOP) 6가 1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는다.
TV조선은 10일 “‘미스터트롯’ 입상자 및 톱6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오는 1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비록 계약은 종료되지만 ‘미스터트롯’ 톱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앞서 TV조선은 ‘미스터트롯’ 종료 직후 최종 7인 중 김호중을 제외한 나머지 6명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사랑의 콜센타’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해왔다. 11일 계약이 종료되면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톱6는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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