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9시까지 10만6,367명 확진…어제의 2.48배
오늘(1일) 밤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미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 6,367명입니다.
오후 9시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를 넘어선 건 지난 4월 19일 이후 104일 만으로, 어제(31일) 같은 시간 집계의 2.48배 규모입니다.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내일(2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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