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6일 뉴스센터13
■ 예산안 처리 진통…참사 국정조사도 ‘공회전’
새해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역시 가동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신규확진 6만명대…”재유행 예측 어려운 상황”
어제 하루 6만 6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증가 폭이 다시 조금씩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재유행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 IMF, 한국 집값 경고…”하락폭 커질 수도”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부동산 가격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크게 오른 집값이 앞으로 가격 조정과 금리 인상 등으로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유엔 총회, 북한 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습니다. 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우리나라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 한낮에도 영하권 강추위…모레 ‘서울 -14도’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3도에 그치는 등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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