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6일 오후 4시 27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미니쿠퍼 차량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타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3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운행 중 매캐한 냄새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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