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활약’ 옴스테드 전 미 해병대 중장 별세

‘장진호 전투 활약’ 옴스테드 전 미 해병대 중장 별세

6·25 전쟁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인 스티븐 옴스테드 예비역 미 해병대 중장이 92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옴스테드 전 중장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국방부 부차관보를 지냈으며, 버지니아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추진단체의 고문을 맡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7년 미국을 순방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 일정에서 옴스테드 중장에게 고개를 90도 가까이 숙여 감사를 표시한 일화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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