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지난달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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