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이 올해 들어 뷔페 가격을 또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개장한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는 전날부터 평일 점심 가격을 10만5천원에서 14만5천원으로, 평일 저녁·주말 가격은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각각 38.1%, 38.5% 올렸다.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 역시 평일 저녁·주말 가격을 16만5천원에서 18만원으로 9.1% 인상했다.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는 3월부터 가격을 인상했다.
평일 점심은 16만8천원으로 20% 올랐고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저녁은 19.4% 오른 18만5천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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